“전체” 에 대한 검색결과 (총 174건)
표제어(66건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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삼락(三樂)
세 가지 즐거움으로, 사람으로 태어난 것, 남자로 태어난 것, 오래 사는 것을 말함. 중국 춘추전국시대 영계기(榮啓期)가 공자(孔子)의 물음에 대답하였다는 고사로, 《열자(列子)》 〈천서(天瑞)〉에 나옴.
중국>춘추전국시대 , 중국 , 사상>술어>고사성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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삼사이행(三思而行)
깊이 생각한 뒤에 행동으로 옮긴다는 뜻의 고사성어. 중국 춘추전국시대 노(魯) 나라 대부인 계손행보(季孫行父)가 세 번 생각하고 행동으로 옮기자, 공자가 "두 번이면 족하다"고 말하여 너무 깊이 생각하는 것을 경계시킴. 《논어(論語)》〈공야장(公冶長)〉 편에 나옴.
중국>춘추전국시대 , 중국 , 사상>술어>고사성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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상심병광(喪心病狂)
이성을 잃고 말을 함부로 하는 것을 뜻하는 고사성어. 중국 송(宋) 나라 때 범여규(范如圭)가 남침해온 금(金) 나라에 투항할 것을 주장한 진회(秦檜)를 비난하며 쓴 글에 나온 말로, 《송사(宋史)》〈범여규전(范如圭傳)〉에 나옴.
중국>송 , 중국 , 사상>술어>고사성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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송양지인(宋襄之仁)
아녀자와 같은 쓸데없는 동정심이라는 뜻. 중국 춘추전국시대 송(宋) 나라의 양공(襄公)이 초(楚) 나라와 싸울 때 쓸데없는 인정을 베풀다가 참패한 데서 나온 고사로, 어리석은 대의명분을 내세우거나 불필요한 인정이나 동정을 베풀다가 오히려 심한 타격을 받는 것을 뜻함.
중국>춘추전국시대 , 중국 , 사상>술어>고사성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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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주대토(守株待兎)
나무의 그루터기를 지켜보며 토끼가 나오기를 기다린다는 뜻으로, 융통성 없이 어리석고 완고함을 비유함. 《한비자(韓非子)》 〈오두편(五蠹篇)〉에 나옴.
중국>춘추전국시대 , 중국 , 사상>술어>고사성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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순로(蓴鱸)
중국 남북조시대 진(晉) 나라 장한(張翰)이 가을바람을 맞고는 고향 강동(江東)의 순채국과 농어회 맛을 잊지 못하여 벼슬을 버리고 고향으로 돌아갔던 데서 나온 고사로, 고향을 그리워함을 뜻함.
중국>남북조시대 , 중국 , 사상>술어>고사성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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앵도번소구(櫻桃樊素口)
앵두 같은 번소(樊素)의 입술. 당(唐) 나라 시인 백거이(白居易)가 앵두를 자신의 가기(家妓) 중에 노래를 잘하는 번소의 입술에 비유하여 읊은 시에서 유래한 말로, 잘 익은 앵두를 뜻함.
중국>당 , 중국 , 사상>술어>고사성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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양류소만요(楊柳小蠻腰)
버들가지 같은 소만(小蠻)의 허리. 당(唐) 나라 시인 백거이(白居易)가 버들가지를 자신의 가기(家妓) 중에 춤을 잘 추는 소만의 허리에 비유하여 읊은 시에서 유래한 말로, 가느다란 버들가지를 뜻함.
중국>당 , 중국 , 사상>술어>고사성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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설순빙리(雪筍冰鯉)
중국 삼국시대 오(吳) 나라의 맹종(孟宗)이 눈 속에서 죽순(竹筍)을 구한 일과 남북조시대 진(晉) 나라의 왕상(王祥)이 얼음을 녹여 잉어를 얻은 일에서 나온 고사성어로, 지극한 효성을 뜻함.
중국>남북조시대ㅣ중국>삼국시대 , 중국 , 사상>술어>고사성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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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류영(細柳營)
중국 한(漢) 나라 문제(文帝) 때의 명장인 주아부(周亞夫)가 흉노(匈奴)를 방어하기 위하여 세류(細柳)에 친 진(陣)의 군율(軍律)이 매우 엄정하였던 고사에서 온 말. 장군의 진영, 또는 군기가 엄정한 군영을 일컬음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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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간(屍諫)
죽으면서도 임금에게 간언(諫言)함. 춘추전국시대 위(衛) 나라의 대부 사추(史鰌)가 자신이 죽은 뒤 주검을 문밖에 내놓는 것으로 영공(靈公)에게 간언(諫言)하여 깨닫게 했다는 고사로, 《공자가어(孔子家語)》 등에 전함.
중국>춘추전국시대 , 중국 , 사상>술어>고사성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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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월동주(吳越同舟)
오(吳) 나라 왕 부차(夫差)와 월(越) 나라 왕 구천(句踐)이 같은 배를 타고 가다가 풍랑을 만나 서로 단합했다는 고사에서 유래한 말로, 서로 미워하면서도 공통의 어려움이나 이해에 대해서는 협력하는 경우를 비유한 말. 《손자(孫子)》〈구지편(九地篇)〉에 나옴.
중국>춘추전국시대 , 중국 , 사상>술어>고사성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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와신상담(臥薪嘗膽)
섶 위에서 잠을 자고 쓸개를 핥음. 중국 춘추전국시대 월왕(越王) 구천(勾踐)과 오왕(吳王) 부차(夫差) 사이의 고사에서 유래한 말로,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온갖 고난을 참고 견딘다는 뜻.
중국>춘추전국시대 , 중국 , 사상>술어>고사성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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왕상빙리(王祥冰鯉)
중국 남북조시대 진(晉) 나라의 왕상(王祥)이 병에 걸린 계모를 위해 한겨울에 잉어를 구하러 얼어붙은 강에 나가자 얼음이 저절로 갈라지고 잉어가 뛰어올랐다는 이야기에서 유래한 고사성어. 효심이 지극함을 뜻함.
중국>남북조시대 , 중국 , 사상>술어>고사성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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종옥(種玉)
아름다운 여인을 아내로 맞이하는 것을 이르는 말. 《수신기(搜神記)》에 중국 한(漢) 나라 사람인 양옹백(楊雍伯)이 밭에 돌을 심고 옥(玉)을 캐어, 아내를 얻었다는 데서 유래함.
중국>전한 , 중국 , 사상>술어>고사성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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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음(知音)
중국 춘추전국시대 초(楚) 나라의 백아(伯牙)와 종자기(種子期)의 고사에서 나온 말. 백아가 자신의 거문고 소리를 듣고 알아주던 종자기가 죽자 거문고 줄을 끊고 더 이상 연주하지 않은 데서 유래하여, 자신을 알아주는 친구를 뜻함.
중국>춘추전국시대 , 중국 , 사상>술어>고사성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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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모도원(日暮途遠)
날은 저물었는데 갈 길은 멀다는 뜻으로, 이미 늙어 목적을 달성하기 어렵다는 의미. 초(楚) 나라 평왕(平王)에게 원한을 갚으려 했던 오자서(伍子胥)가 평왕이 이미 죽자 시신에 300번의 채찍질을 했는데, 이 행동을 신포서(申包胥)가 나무라자 오자서(伍子胥)가 대꾸하며 한 말에서 유래함.
중국>춘추전국시대 , 중국 , 사상>술어>고사성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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장두백전(杖頭百錢)
중국 남북조시대 진(晉) 나라 때 완수(阮脩)가 외출할 때면 언제나 지팡이 끝에다 돈 1백 전을 걸고 나가 주점(酒店)에 이르러 혼자 즐기며 마셨던 데서 온 고사성어로, 술 살 돈을 말함.
중국>남북조시대 , 중국 , 사상>술어>고사성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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창해유주(滄海遺珠)
중국 당(唐) 나라 고종(高宗)~예종(睿宗) 때의 문신인 적인걸(狄人傑)이 변주 참군(汴州參軍)이 되자 염입본(閻立本)이 그에게 바다에 숨은 구슬이라고 한 데서 온 고사로, 세상에 알려지지 않은 보배나 덕과 지혜가 높은 어진 사람을 이르는 말로 쓰임.
중국>당 , 중국 , 사상>술어>고사성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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타면자건(唾面自乾)
남이 내 얼굴에 침을 뱉으면 그것이 저절로 마를 때까지 기다린다는 뜻으로, 처세에는 인내가 필요함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. 중국 당(唐) 나라 측천무후(則天武后) 때 재상을 지낸 누사덕(婁師德)이 동생 누후덕(婁厚德)에게 훈계한 말로, 《십팔사략(十八史略)》에 실려 있음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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