“전체” 에 대한 검색결과 (총 49건)
표제어(10건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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백면서생(白面書生)
글만 읽어 얼굴이 창백한 사람이라는 뜻. 남북조시대 송(宋) 나라의 무신(武臣)인 심경지(沈慶之)가 문신을 얼굴이 검은 무관(武官)과 대비해서 한 말로, 《송서(宋書)》〈심경지전(沈慶之傳)〉에 전함. 글만 알고 세상 경험이 전혀 없는 사람을 말함.
중국>남북조시대 , 중국 , 사상>술어>고사성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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범련(泛蓮)
중국 남북조시대 제(齊) 나라의 유고지(庾杲之)가 재상 왕검(王儉)의 막료가 되자, 소면(蕭緬)이 왕검에게 “녹수에 떠다니며 홍련에 기대었구나[泛綠水依芙蓉]”라며 유고지의 인품을 칭찬한 데서 유래한 고사성어. 훌륭한 막료(幕僚)로 등용됨을 뜻함.
중국>남북조시대 , 중국 , 사상>술어>고사성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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계창(鷄窓)
닭의 창. 중국 진(晉) 나라의 송처종(宋處宗)이 서재의 창가에서 기르던 장명계(長鳴鷄)가 사람의 말을 알게 되자 더불어 담론(談論)하면서 깨달은 바가 많았다는 고사에서 나온 말로, 서재를 뜻함. 《유명록(幽冥錄)》에 나옴.
중국>남북조시대 , 중국 , 사상>술어>고사성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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순로(蓴鱸)
중국 남북조시대 진(晉) 나라 장한(張翰)이 가을바람을 맞고는 고향 강동(江東)의 순채국과 농어회 맛을 잊지 못하여 벼슬을 버리고 고향으로 돌아갔던 데서 나온 고사로, 고향을 그리워함을 뜻함.
중국>남북조시대 , 중국 , 사상>술어>고사성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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설순빙리(雪筍冰鯉)
중국 삼국시대 오(吳) 나라의 맹종(孟宗)이 눈 속에서 죽순(竹筍)을 구한 일과 남북조시대 진(晉) 나라의 왕상(王祥)이 얼음을 녹여 잉어를 얻은 일에서 나온 고사성어로, 지극한 효성을 뜻함.
중국>남북조시대ㅣ중국>삼국시대 , 중국 , 사상>술어>고사성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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왕상빙리(王祥冰鯉)
중국 남북조시대 진(晉) 나라의 왕상(王祥)이 병에 걸린 계모를 위해 한겨울에 잉어를 구하러 얼어붙은 강에 나가자 얼음이 저절로 갈라지고 잉어가 뛰어올랐다는 이야기에서 유래한 고사성어. 효심이 지극함을 뜻함.
중국>남북조시대 , 중국 , 사상>술어>고사성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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장두백전(杖頭百錢)
중국 남북조시대 진(晉) 나라 때 완수(阮脩)가 외출할 때면 언제나 지팡이 끝에다 돈 1백 전을 걸고 나가 주점(酒店)에 이르러 혼자 즐기며 마셨던 데서 온 고사성어로, 술 살 돈을 말함.
중국>남북조시대 , 중국 , 사상>술어>고사성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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형설지공(螢雪之功)
반딧불과 눈빛으로 글을 읽어가며 고생 속에서 공부하는 것을 말함. 남북조시대 진(晉) 나라의 손강(孫康)은 가난하여 눈빛으로 글을 읽어 어사대부(御史大夫)에 오르고, 차윤(車胤)은 반딧불을 주머니에 넣어 그 불빛으로 글을 읽어 이부상서(吏部尙書)가 된 데서 유래함.
중국>남북조시대 , 중국 , 사상>술어>고사성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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형창설안(螢窓雪案)
반딧불이 비치는 창(窓)과 눈(雪)이 비치는 책상이라는 뜻. 어려운 가운데서도 학문에 힘씀을 비유한 말로, 손강(孫康)과 차윤(車胤)의 고사에서 유래함.
중국>남북조시대 , 중국 , 사상>술어>고사성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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호계삼소(虎溪三笑)
중국 남북조시대에 여산(廬山) 동림사(東林寺)의 고승인 혜원(慧遠)이 도잠(陶潛)ㆍ육수정(陸修靜)을 전송할 때, 이야기를 나누다가 무심결에 사찰 앞의 호계(虎溪)를 건넜으므로 세 사람이 크게 웃었다는 고사에서 온 말. 종교를 초월하여 의기투합함을 뜻함.
중국>남북조시대 , 중국 , 사상>술어>고사성어