“전체” 에 대한 검색결과 (총 174건)
표제어(66건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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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형난제(難兄難弟)
형노릇 하기도 어렵고 동생노릇 하기도 어렵다는 뜻. 《세설신어(世說新語)》에 나오는 중국 한(漢) 나라 진식(陳寔)의 두 아들 진기(陳紀)와 진심(陳諶)의 고사에서 유래한 것으로, 양자가 모두 훌륭할 때를 비유함.
중국>후한 , 중국 , 사상>술어>고사성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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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가일몽(南柯一夢)
중국 당(唐) 나라 순우분(淳于棼)이 나무 아래에서 잠이 들었는데, 꿈 속에 괴안국(槐安國)에 가서 온갖 부귀영화를 누리다가 깨었다는 고사에서 나온 말로, 인생의 속절없음을 의미함.
중국>당 , 중국 , 사상>술어>고사성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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낭잠(郞潛)
낭관(郎官)의 자리에 침체됨. 전한(前漢)의 안사(顔駟)가 문제(文帝)ㆍ경제(景帝)ㆍ무제(武帝) 등 세 임금을 섬기도록 승진하지 못하고 평생 낭서(郞署)에 머물렀던 고사에서 유래한 말로, 관운(官運)이 트이지 않는 불운을 뜻함.
중국>전한 , 중국 , 사상>술어>고사성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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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래의(老萊衣)
중국 춘추전국시대 초(楚) 나라의 노래자가 늙어서도 어린아이처럼 색동옷을 입고 부모를 기쁘게 해드렸다는 고사에서 온 말로, 부모에게 효도함을 뜻함.
중국>춘추전국시대 , 중국 , 사상>술어>고사성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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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정맹어호(苛政猛於虎)
가혹한 정치는 호랑이보다 무섭다는 뜻으로, 공자(孔子)가 제자들에게 가혹한 정치를 경계한 말. 《예기(禮記)》 〈단궁 하(檀弓下)〉에 나옴.
중국>춘추전국시대 , 중국 , 사상>술어>고사성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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각주구검(刻舟求劍)
중국 춘추전국시대(春秋戰國時代) 초(楚) 나라 사람이 강에 빠뜨린 칼을 뱃전에 표시해 두었다가 나중에 찾으려 했다는 고사에서 나온 말로, 어리석어 시세에 어둡거나 완고함을 비유함.
중국>춘추전국시대 , 중국 , 사상>술어>고사성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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거경지신(巨卿之信)
거경(巨卿)의 신의. 거경은 중국 후한(後漢) 범식(范式)의 자(字)로, 절친했던 벗 장소(張劭)와의 오래된 약속을 잊지 않고 끝까지 지켰던 데서 유래한 말로, 굳은 약속과 성실한 인품을 뜻함.
중국>후한 , 중국 , 사상>술어>고사성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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거안제미(擧案齊眉)
밥상을 눈썹 높이까지 들어 올려 바침. 중국 후한(後漢) 때 양홍(梁鴻)의 아내 맹광(孟光)이 남편을 지성으로 받들었던 고사에서 유래한 말로, 남편을 깍듯이 공경함을 뜻함. 《후한서(後漢書)》 〈양홍전(梁鴻傳)〉에 보임.
중국>후한 , 중국 , 사상>술어>고사성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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견거절함(牽裾折檻)
소매를 끌어당기고 난간을 부러뜨림. 삼국시대에 위 문제(魏文帝)의 옷자락을 끌어당기며 간언한 신비(辛毗)와, 한 성제(漢成帝) 때 끌려 나가면서 붙잡은 난간이 부러질 때까지 간언한 주운(朱雲)의 고사에서 온 말로, 임금의 위세에 굴하지 않고 직간(直諫)함을 뜻함.
중국>삼국시대ㅣ중국>전한 , 중국 , 사상>술어>고사성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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계륵(鷄肋)
닭의 갈비뼈라는 뜻. 중국 삼국시대에 위(魏) 나라의 조조(曹操)가 촉(蜀) 나라와 항전 중이던 한중성(漢中城)을 쓸모는 없으나 버리기는 아까운 땅이라고 한 데서 나온 말로, 그다지 큰 소용은 없지만 버리기에는 아까운 것을 나타낼 때 쓰는 말. 《후한서(後漢書)》 〈양수전(楊修傳)〉에 나옴.
중국>삼국시대 , 중국 , 사상>술어>고사성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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계명구도(鷄鳴狗盜)
닭의 울음소리를 잘 내는 사람과 개 흉내를 잘 내는 도둑. 중국 춘추전국시대 제(齊) 나라 맹상군(孟嘗君)의 고사에서 나온 말로, 고상한 학문은 없고 천박한 꾀를 써서 남을 속이는 사람을 비유함. 《사기(史記)》〈맹상군전〉에 나옴.
중국>춘추전국시대 , 중국 , 사상>술어>고사성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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굴묘편시(掘墓鞭屍)
중국 춘추전국시대 초(楚) 나라의 오자서(伍子胥)가 아버지 오사(伍奢)의 복수를 위해 죽은 평왕(平王)의 무덤을 파헤쳐 시체를 매질한 데서 나온 말로, 통쾌한 복수나 지나친 행동을 이르는 말.
중국>춘추전국시대 , 중국 , 사상>술어>고사성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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금란지교(金蘭之交)
친구 사이의 굳은 우정을 이르는 말. 《역경(易經)》의 〈계사상전(繫辭上傳)〉에서 유래한 말로, 둘이 합심하면 그 단단하기가 능히 쇠를 자를 수 있고 우정의 아름다움은 난초의 향기와 같다는 뜻.
중국>춘추전국시대 , 중국 , 사상>술어>고사성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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급류용퇴(急流勇退)
송(宋) 나라 전약수(錢若水)에게 한 노승(老僧)이 끝내 신선은 못 되겠지만 벼슬에 연연하지는 않을 사람이라며 '시급류중용퇴인(是急流中勇退人)'이라고 말한 데서 유래한 것으로, 벼슬 자리에서 기회를 보아 제때에 용기 있게 물러나는 것을 뜻함.
중국>송 , 중국 , 사상>술어>고사성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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원룡고와(元龍高臥)
손님 대접이 소홀함을 비유한 말. 중국 삼국시대 원룡(元龍)인 진등(陳登)이 자기를 찾아온 허사(許汜)를 아래 침대에서 자게 하고 자신은 윗 침대에서 잔 데서 유래함.
중국>삼국시대 , 중국 , 사상>술어>고사성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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월단평(月旦評)
인물에 대한 품평(品評)을 일컫는 말. 중국 후한(後漢) 때 여남(汝南)의 허소(許劭)와 허정(許靖)이 매월 초하루마다 마을 사람들의 인물을 평가했다는 데서 유래함.
중국>후한 , 중국 , 사상>술어>고사성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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위왕호(魏王瓠)
《장자(莊子)》의 〈소요유(逍遙遊)〉에 나오는 큰 박. 혜자(惠子)가 위(魏) 나라 왕으로부터 박씨를 받았다는 데서 유래한 말로, 물건은 이용하는 사람이 그 물건을 감당할 만한 국량이 되어야 한다는 의미로 사용함.
중국>춘추전국시대 , 중국 , 사상>술어>고사성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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불치하문(不恥下問)
아랫사람에게 묻기를 부끄러워 하지 않는다는 말. 공자(孔子)가 공어(孔圉)의 시호(諡號)에 문(文) 자가 들어간 이유를 자공(子貢)에게 설명하면서 나온 말로, 《논어》〈공야장(公冶長)〉 편에 있음.
중국>춘추전국시대 , 중국 , 사상>술어>고사성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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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지(四知)
천지(天知)ㆍ신지(神知)ㆍ자지(子知)ㆍ아지(我知). 중국 후한(後漢)의 양진(楊震)이, 자신이 추천한 왕밀(王密)이 황금을 몰래 바치자, “하늘이 알고 귀신이 알고 자네가 알고 내가 안다.”고 하면서 물리친 데서 유래한 말로, 세상에는 비밀이 없음을 뜻함.
중국>후한 , 중국 , 사상>술어>고사성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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삼고초려(三顧草廬)
중국 후한(後漢) 말엽, 유비(劉備)가 제갈량(諸葛亮)을 군사(軍師)로 초빙하기 위해 그의 초가집을 세 번이나 찾아간 데서 나온 고사성어. 사람을 맞이함에 진심으로 예를 다함을 뜻함. 《삼국지(三國志)》 〈촉지(蜀志) 제갈량전(諸葛亮專)〉에 나옴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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