“전체” 에 대한 검색결과 (총 184건)
표제어(70건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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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모도원(日暮途遠)
날은 저물었는데 갈 길은 멀다는 뜻으로, 이미 늙어 목적을 달성하기 어렵다는 의미. 초(楚) 나라 평왕(平王)에게 원한을 갚으려 했던 오자서(伍子胥)가 평왕이 이미 죽자 시신에 300번의 채찍질을 했는데, 이 행동을 신포서(申包胥)가 나무라자 오자서(伍子胥)가 대꾸하며 한 말에서 유래함.
중국>춘추전국시대 , 중국 , 사상>술어>고사성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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장두백전(杖頭百錢)
중국 남북조시대 진(晉) 나라 때 완수(阮脩)가 외출할 때면 언제나 지팡이 끝에다 돈 1백 전을 걸고 나가 주점(酒店)에 이르러 혼자 즐기며 마셨던 데서 온 고사성어로, 술 살 돈을 말함.
중국>남북조시대 , 중국 , 사상>술어>고사성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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창해유주(滄海遺珠)
중국 당(唐) 나라 고종(高宗)~예종(睿宗) 때의 문신인 적인걸(狄人傑)이 변주 참군(汴州參軍)이 되자 염입본(閻立本)이 그에게 바다에 숨은 구슬이라고 한 데서 온 고사로, 세상에 알려지지 않은 보배나 덕과 지혜가 높은 어진 사람을 이르는 말로 쓰임.
중국>당 , 중국 , 사상>술어>고사성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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타면자건(唾面自乾)
남이 내 얼굴에 침을 뱉으면 그것이 저절로 마를 때까지 기다린다는 뜻으로, 처세에는 인내가 필요함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. 중국 당(唐) 나라 측천무후(則天武后) 때 재상을 지낸 누사덕(婁師德)이 동생 누후덕(婁厚德)에게 훈계한 말로, 《십팔사략(十八史略)》에 실려 있음.
중국>당 , 중국 , 사상>술어>고사성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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풍수지탄(風樹之嘆)
어버이가 세상을 떠나 모시지 못함을 탄식하는 말. 주(周) 나라 때의 고어(皐魚)가 어머니의 죽음에 탄식하며 “나무는 고요히 있으려 하나 바람이 그치지 않고, 아들은 어버이를 봉양하려 하나 어버이가 기다려 주지 않는다(樹欲靜而風不止子欲養而親不待).”라고 한 말에서 유래함.
중국>주 , 중국 , 사상>술어>고사성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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형설지공(螢雪之功)
반딧불과 눈빛으로 글을 읽어가며 고생 속에서 공부하는 것을 말함. 남북조시대 진(晉) 나라의 손강(孫康)은 가난하여 눈빛으로 글을 읽어 어사대부(御史大夫)에 오르고, 차윤(車胤)은 반딧불을 주머니에 넣어 그 불빛으로 글을 읽어 이부상서(吏部尙書)가 된 데서 유래함.
중국>남북조시대 , 중국 , 사상>술어>고사성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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형창설안(螢窓雪案)
반딧불이 비치는 창(窓)과 눈(雪)이 비치는 책상이라는 뜻. 어려운 가운데서도 학문에 힘씀을 비유한 말로, 손강(孫康)과 차윤(車胤)의 고사에서 유래함.
중국>남북조시대 , 중국 , 사상>술어>고사성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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형처(荊妻)
자기 아내를 낮추어 부르는 말. 후한(後漢)의 양홍(梁鴻)의 아내인 맹광(孟光)이 가시나무 비녀를 꽂고 무명으로 만든 치마를 입었다는 고사에서 유래함.
중국>후한 , 중국 , 사상>술어>고사성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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호계삼소(虎溪三笑)
중국 남북조시대에 여산(廬山) 동림사(東林寺)의 고승인 혜원(慧遠)이 도잠(陶潛)ㆍ육수정(陸修靜)을 전송할 때, 이야기를 나누다가 무심결에 사찰 앞의 호계(虎溪)를 건넜으므로 세 사람이 크게 웃었다는 고사에서 온 말. 종교를 초월하여 의기투합함을 뜻함.
중국>남북조시대 , 중국 , 사상>술어>고사성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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화씨벽(和氏璧)
중국 춘추전국시대 초(楚) 나라의 변화(卞和)가 형산(荊山)에서 발견한 옥돌을 가공하여 얻은 보옥(寶玉)으로, 인재(人才)를 가리키는 말. 문왕(文王)만이 그 진가를 인정했으며, 진(秦) 나라 소양왕(昭襄王)이 15개의 성(城)과 맞바꾸려다가 인상여(藺相如)로 인해 실패했다는 고사가 전함.
중국>춘추전국시대 , 중국 , 사상>술어>고사성어